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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빈대가 기승입니다. 빈대는 최대한 집에 안 들이는 게 가장 효과적인 방역이라고 하니 예방법 필수로 알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빈대 생기는 이유와 빈대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빈대 생기는 이유
외국에서는 배드버그라 불리는 빈대는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살충제 DDT의 사용으로 70년대 이후 거의 사라졌다가, 최근에 다시 확산하고 있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습니다.
빈대의 출몰은 위생이나 청결과는 대부분 상관이 없습니다. 주로 개발도상국등에서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집안을 깨끗이 관리해도 주변에 빈대가 있다면 충분히 옮겨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빈대는 이미 오염된 지역이나 장소, 물건 등에서 옮겨 붙어와 사람의 집안까지 번식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빈대 예방법 5가지
빈대는 한번 퍼지면 박멸이 쉽지 않아 예방이 최선인데요. 빈대는 흡혈을 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는 곳 주변을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제 빈대 예방법 5가지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외출 후 옷이나 물건 꼼꼼히 확인하기
바깥생활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빈대가 붙어올 수 있는데요. 이때 집안까지 빈대를 들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에 돌아온 뒤 옷에 빈대가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바로 고열 스팀 처리를 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이에 더해 옷장 자체를 침실에서 떨어진 곳에 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2. 택배상자 중고가구 집안에 들이지 않기
밖에서 들어오는 택배 상자 역시 이동과정에서 빈대에 오염 되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중고가구나 낡은 옷 같이 빈대가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물건도 최대한 집안에 두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두어야 한다면 살충제 분사뒤 비닐로 장시간 밀봉해 두거나 고열처리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3. 여행후 여행가방 꼼꼼히 확인하기
외국에도 빈대가 많기 때문에 만약 외국여행을 다녀왔다면 여행가방이나 짐을 꼼꼼히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이사이에 빈대의 흔적이 없는지 확인하고 소독하시면 좋습니다. 캐리어의 경우 비닐로 밀봉하여 살충제 분사 후 장시간보관하고, 옷이나 물품은 스팀으로 고열처리를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4. 침실에 짐 두지 않기 매트리스 청소하기
빈대가 살지 않더라도 빈대가 숨을 곳은 최대한 줄이는 게 좋습니다. 침실과 그 주변에 짐을 두지 않도록 해서 빈대가 있을 만한 공간을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한 침대 매트리스의 경우 빈대가 살기 좋은 공간이므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5. 집안의 갈라진 틈, 벽 보수하기
빈대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봉쇄하기 위해서는 집안의 갈라진 틈이나 벽들을 보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빈대는 낮에 이러한 빈틈에 숨어있다가 밤에 흡혈을 위해 밖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집안의 틈새를 막아주면 빈대가 숨을 수 있는 은신처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23 서울시 빈대 관리 및 예방 안내서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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