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oCACA 아트 페스티벌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열리다

 

 

아트페스티벌 포스터

 

오늘은 날씨도 선선하고 해서 낮 시간이지만 문회의 전당으로 산책 삼아 나갔다가 이곳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과 여러시설 조명들이 즐비하게 내려져 있는걸 보았다.  바로 2024 KoCACA 아트 페스티벌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는 것이다. 지금은 준비가 한창이지만 나중에 다시 오면 멋진 개막식을 볼 수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설레어 온다.

 

 

 

 

 

 

 

 

기간 : 2024.6.3.M-6.5.W
장소 : 김해  문화의 전당
개막식 : 2024.6.3.PM 6:00

날짜별 공연 내용이나 상세 안내는 아래 김해 문화의 전당 사이트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아트 패스티벌 조형물

 

 

 매년 제주에서 개최하다 올해 처음 개최지를 김해로 변경해 열리는 행사로 한국문화 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데 이번에는 김해문회재단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유치가 성사되었다고 합니다.

 

야외 행사장 자리

 

 

이곳은 야외무대 옆쪽으로 관람객들이 앉아서 음식과 차를 즐길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놓은 자리입니다.
지금은 아무도 없지만 저녁 시간이면 자리가 꽉 차겠지요.

 

 

야외 무대 준비

 

오늘 개막식이 열릴 주무대인 에두름 마당입니다.
수십 명의 공연 관련 스태프들이 사전 체크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서 의논을 하고 있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수고하고 계신데 햇볕이 강렬하지 않아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야외카페

 

 

사실 오늘 이곳을 간 주목적은 문화의 전당 내에 있는 파머스 가든 카페에 가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하려고 간 거였는데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오늘부터 아트 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 동안은 동일한 원두를 사용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25,000원에 제공해 주신다고 합니다. 덕분에 오늘 저도 할인된 가격으로 마셨어요.

 

프드트럭 준비

 

 

야외 행사장과 여러 테이블들 뒤에는 사진처럼 맛있는 먹거리들로 무장한 푸드트럭들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꼭 먹어 보려고 합니다.

 

개막선언

6시가 되기 전에 많은 사람들로 자리가 없을 것 같아 집으로 갔다가 서둘러서 다시 식이 열리는 애두름마당에 도착을 했습니다. 조금 늦어져서 6시 30분에 시작되고 사회를 맡은 뮤지컬배우 이지훈 님과 이지혜 님이 나왔습니다.
두 배우는 뮤지컬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를 비롯해 '꿈의 오케스트라 김해'팀과협연으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 뮤지컬 '엘리자벳'의 넘버 '나만의 것'을 열창했는데요. 어린아이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팀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여 주었습니다.

두배우와 관람객

 

평소에 뮤지컬을 보러 다닐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멋진 두 분을 의 노래를 현장에서 바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4일까지 김해 문회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열리는 '프린지 콘서트'에서는 김해 및 전국예술단체 14개 팀의 다양한 쇼케이스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보잉크루 공연

 

사회자 두 분의 협연 뮤지컬 무대가 끝나고 김해 출신의 분들로 구성된 비보일 크루의 신나는 무대가 이어졌는데요. 
이분들은 파리에서 열리는 비보잉 대회에서도 우승을 하셨다고 합니다.
TV에서나 보던 고난도 비보잉 동장들을 마로 눈앞에서 보다니 오늘 제 눈이 호사를 누립니다.

닭꼬치 푸드 트럭

 

 

딸아이와 같이 구경을 왔는데 닭 꼬치는 그냥 넘어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바비큐맛으로 시켜서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어보는 푸드트럭 닭꼬치가 정말 맛있었어요.

 

 

츄러스 푸드트럭

 

 

추로스는 제가 좋아하는 메뉴라 또 그냥 넘어갈 수 없죠.
제법 길이도 길고 시나몬 향 가득한 추로스가 금방 튀겨져 나와서 금방 다 먹어 버렸어요.

이외에도  한우 스테이크도 있고, 아이들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탕후루도 있었어요.

 

 

부스전시

 

 

문회의 전당 내에 있는 윤슬미술관 1.2.3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부스전시 내부모습

 

 

개막식이 끝나고 가보니 부스전시는 이미 끝난 상태라 여러 테이블들로 진열돼있는 작품 전시 안내장들이 쌓여 
있는 모습만 보였는데요. 낮 시간을 활용해서 가보시면 전시 안내도 함께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외부전시

 

 

바깥 통로 쪽으로도 수많은 전시물들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저 포스터  창작물 하나하나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의  창작의 수고와 노력이 들어갔을까요
소리로 이야기로 무용으로 음악으로 표현하는 여러 형태의 창작물들을 보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페스티벌이 김해 문회에 전당에서 열립니다.
여러분들도 함께 그 즐거움에 동참해 보세요.

KoCACA 아트 페스티벌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예술단체 간 정보제공, 교류, 홍보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하는 페스티벌이며 아래 사이트에서 다양한 공연 전시 등의 정보를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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