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요즘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서 겨울철 보일러 난방비에 대한 염려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존 보일러를 이용하면서도 난방비를 줄이고 난방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온수모드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뜨거운 물의 온도는 더 낮은 설정으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는 싱크대나 세면대에서 온수를 사용할 때 특히 중요합니다. 수온을 최고 수준으로 설정하는 대신 편안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적인 온도(일반적으로 섭씨 50도 정도)로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물을 불필요하게 높은 온도로 가열하기 위해 에너지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2. 외출 모드
외출 모드의 원래 역할은 장기간 외출을 할 때 보일러가 동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소한의 온도만 유지하도록 하는 모델을 말합니다. 8도 이하로 떨어지지만 않으면 보일러가 돌아가지 않는데 보통 8도 이하로는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외출모드를 해놓고 장시간 집을 비운뒤 돌아오게 되면 집은 냉랭한 바깥온도와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또 원래 온도로 난방온도를 올리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낭비가 되게 됩니다. 그래서 온도를 다시 평상시로 올리려고 할 때 정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가스비 폭탄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집을 며칠간 비우실 때는 외출 모드 해놓으시면 절대 안 됩니다.
3. 예약 모드
예약 모드는 예약 시간을 설정을 하면 설정한 시간 안에 주기적으로 보일러를 가동해 난방수가 식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입니다. 이기능은 보일러 제조사마다 작동 시간이 조금씩 다른니다.
보통 20분이나 30분 동안만 작동되도록 설치되어 있습니다.
설정을 2시간으로 해두신다면 2시간에 한 번씩 작동을 하되 20분간 작동하도록 설정됩니다.
예약 모드를 사용하면 장기간 부재중에 주기적인 난방 주기를 예약할 수 있어 집안의 온도를 최소한이지만 충분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약 모드를 23시간마다 작동하도록 설정하고, 평소보다 3~5도 낮은 온도를 유지하세요. 이렇게 하면 난방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방지하고 집을 적당히 따뜻하게 유지합니다.
예를들어 병소에 25도의 난방을 하던 가정이라면 이보다 3~5도 정도 낮은 20~23도 정도로 설정을 해놓으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온돌 모드
온돌모드는 바닥 구조물 내부에 설치된 난방 시스템이 작동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닥난방 온도를 섭씨 60도로 설정하시면 최적의 효율을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이 모드는 열이 상승한다는 사실을 활용하여 생활공간 전체에 따뜻함을 편안하고 고르게 분산시킵니다.
온돌 모드의 경우에는 보일러 난방수를 순환시키면서 난방수 온도를 감지하여 일정하게 보일러를 가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집에 외풍이 심하거나, 보일러 컨트롤러가 우풍이 심한 곳에 위치하고 있거나, 그 외 창가 부근, 습기가 많은 곳, 직사광선을 바로 받는 곳 등에 설치되어 있는 경우라면 온돌 모드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실내모드
실내모드를 사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은 단열입니다. 외풍이 없고 단열이 잘 되는 경우라면 실내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난방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럼 실내모드 온도 설정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물론 온도를 내려서 사용한다면 연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를 1도만 낮춰도 10%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요. 최대 7%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적정 온도는 20도가 좋다고 하지만 춥게 느껴지실 수 있는데요. 단열만 잘 되어 있다면 23도나 24도로 맞춰서 생활을 하셔도 연료비는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폐경나이 전조증상 증상완화 도움되는음식 (1) | 2023.11.23 |
---|---|
갤럭시 휴대폰 화면 안꺼지게하는법 (0) | 2023.11.22 |
요즘 유행하는 독감 증상 예방법과 치료 (0) | 2023.11.20 |
유방통증 원인과 생활습관 치료 완화 (0) | 2023.11.17 |
빈대 생기는이유 빈대예방법 (0) | 2023.11.14 |